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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Korean — UK Retail

스트라이프-런던 스타일 트렌드

Arket Brand Concept Store Fashion Liberty Styling UK Retail Urban Outfitters

스트라이프-런던 스타일 트렌드

'미드시즌 세일' 을 빌미로 '50% 세일' 간판까지 내걸고 고객의 발길을 매장으로 유치하는 3월 중순 현재 런던의 패션 매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스트라이프 아이템이다. >>> 아켓(Arket) 여성복  >>> 아켓(Arket) 남성복  디오르의 영향일 수도 있지만 브레톤 톱부터 셔츠, 드레스,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티셔츠 까지 2018 봄시즌에는 스트라이프가 넘친다. 저렴한 패스트패션 부터 하이엔드의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그리고 타겟 고객의 나이나 성별에 관계 없이 광범위하게 스트라이프 상품이 제공된다.  >>> 리버티 (Liberty)백화점의 여성복  >>> 어반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남성 레인지  >>> 아더숍(OTHER/shop) >>> 아켓(Arket)여성복  >>> YMC남성 레인지   스트라이프와 스트라이프(stripes on stripes)를 믹스하는 레이어링과 스트라이프 패턴과 독특한 표면 효과를 믹스한 소재의 사용 등이 특히 신선하다.  >>> 리버티(Lib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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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아울렛, 비스터 빌리지의 정체는?

Bicester Burberry Fashion Discount Outlets Financial Performance Pop-Up Shops Prada UK Retail

럭셔리 아울렛, 비스터 빌리지의 정체는?

런던에서 차로 약 한 시간 내외인 옥스포드에 위치한  비스터 빌리지(Bicester Village, bicestervillage.com)를 모르는 관광객은 없다. 영국 관광 명소 No.3일 정도로 관광객이 많다. 눈으로 보기에는 약 80%를 넘을 것 같은데 공식 집계로는 방문객의 2/3가 관광객이라고 한다.   오후가 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여러개의 쇼핑백을 들고 다니기 시작한다. 아예 수트케이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쇼핑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 남자 고객은 약 십여 개의 쇼핑 백을 두 손에 나누어 드는데  고전을 하자 옆에 있던 딸아이가 두 개를 들어 줄 정도로 물건을 사고자 맘먹고 온 고객들이 대부분이다. 런던에서 한 시간 거리라고는 하지만 구경하러 오기에는 사실 좀 먼 거리라서 사람들은 온 김에 꼭 건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쇼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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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s & Spencer…옷보다 식품

Alexa Chung Archive by Alexa Chung Clothing Marks & Spencer UK Retail

Marks & Spencer…옷보다 식품

M&S는  사업이 부진한 영국내 30개, 해외 53개 매장을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체 상품을 다 제공하는 대형 매장보다는 편의점 포맷의 식품점인 M&S Simply Food 매장을 전격 확대할 방침이다. 2000년대 이후 약간의 회복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부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리테일러, M&S는 지난 8일 의류와 홈 상품을 줄이고 대신 식품에 포커스를 두는 사업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취임한 새로운 CEO, 스티브 로위(Steve Rowe)가 이처럼 ‘식품’을 전략으로 삼는 것은 현재 M&S에서 최고 실적을 보이는 것은 식품 카테고리이기 때문이다.  지난 6개월간 의류매출은 5.3% 하락한 데 비해 식품 매출은 4%나 성장했다. 또한 M&S 의류 레인지는 동시대의 고객과 전혀 공감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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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싯? 영국 패션산업 가격 인플레이션 위기

BRC FMCG Next Retail UK Retail

브렉싯? 영국 패션산업 가격 인플레이션 위기

영국의 리테일과 금융계에서는 하드 브렉싯(유럽 단일 시장에서 분리되는)을 우려하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미트마켓 리테일러인 넥스트그룹의 CEO, 사이먼 울프슨 경(Lord Simon Wolfson)은 2017년 봄 시즌 부터 넥스트(www.next.co.uk)의 의류및 잡화, 홈상품 가격이 약 5% 인상될 것을 예고하면서 브렉싯 딜에서 영국정부는 ‘유럽 단일시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시에 영국의 리테일러 연합인 BRC(The British Retail Consortium)는 정부를 상대로 ‘소비자를 위한 공정함과 비즈니스의 낮은 비용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브렉싯 협상이 되어야 한다’는 캠페인을 시작해서 브렉싯을 앞두고 리테일 산업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은 지난 6월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한 후 3년 내 유럽연합에서 떠나야 하는 상황이다. 테레사 메이 수상이 내년 3월 까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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