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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유통, DTC 에서 다시 홀세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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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디다스와 나이키는 물론 스타트업 스니커즈브랜드들이 지향하던 DTC전략(direct-to-consumer, 이커머스를 통해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에 변화가 일고 있다. 수년간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서 매출을 늘리는 데 포커스를 두던 스니커즈시장은 이제 예전의 홀세일모델로 돌아가면서 ‘탈DTC시대(de-DTC)’로 가고 있다. 나이키는 다시금 풋로커(Footlocker)같은 주요 (멀티브랜드)리테일체인과의 파트너십을 다지고 있으며 아디다스 역시 홀세일을 적극 포용하기 시작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모두 홀세일 판매채널을 다시 강화하고 있다. 이는 DTC비즈니가 기대만큼 큰 수요로 자리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이키의 DTC 매출은 지난 2년간 더블 이상으로 성장했지만 문제는 이러한 성장은 DTC의 파워라기 보다는 팬데믹과 록다운에 따른 효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이 끝나고 소비자들이 다시 하이스트리트매장으로 돌아오면서 상황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DTC에서는 비용이 높아지는...
아디다스, Z.N.E. 후디 론칭…프리미엄 아슬레저 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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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의 아디다스 플랙십 매장 윈도에는 최근 론칭한 Z.N.E.(Zero Negative Energy) 후디를 전격 프로모션하고 있다. 미니멀하고 스타일리한 디자인의 블랙앤화이트 컬러의 Z.N.E 후디는 운동 경기 전후에 사용하는 프리 게임웨어(pre-game wear) 로 이중직 소재를 사용하며 헤드폰도 넣을 수 있게 하는 등 테크니컬한 디테일을 사용한다. 흰색에 검정색의 지퍼, 아디다스 로고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세련된 디자인의 Z.N.E 후디는 아디다스가 새롭게 제공하는 아디다스 아슬레틱스(Adidas Athletics)의 론칭 상품이다. 아디다스 아슬레틱스는 ‘운동선수들의 스타일(style)과 경기활동(performance)을 잇는 것’ 이라고 아디다스 측은 설명한 바 있다. 지난 9/7일 아디다스는 스포츠웨어와 스트리트웨어를 믹스한 분위기의 프리게임웨어 Z.N.E. 후디를 론칭했다 이번 Z.N.E 후디의 론칭은 그동안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상품이 너무...